[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라이브 공연장 롤링홀이 한국과 일본 뮤지션들의 음악 교류 프로젝트 ‘nowhere 2’를 선보인다.

‘nowhere 2’는 오는 7월 26일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nowhere’는 한국과 일본의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프로젝트로, 양국 라이브 음악 신(Scene)을 잇는 무대를 지향한다.

앞서 지난 2월 일본 도쿄 시모키타자와 SHELTER에서 열린 첫 번째 공연은 현지 음악 팬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cotoba(코토바), 유령서점, 지베뉴(Zivenew)와 일본의 ikkyu nakajima(잇큐 나카지마), tamuraryo(타무라료), appi(아피) 등 총 6팀이 출연한다.

코토바는 포스트록 기반의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령서점은 감성적인 서사와 음악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왔다. 지베뉴 역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아티스트로는 밴드 tricot의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ikkyu nakajima를 비롯해 포크와 인디록을 넘나드는 싱어송라이터 tamuraryo, 슈게이즈와 드림팝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는 appi가 무대에 오른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nowhere’는 한국과 일본의 뮤지션들이 서로의 음악을 발견하고 새로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류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양국 아티스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nowhere 2’는 7월 26일 오후 2시 롤링홀에서 스탠딩 공연으로 진행된다.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롤링홀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