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가수 에반(EVAN)이 그룹 엔하이픈을 떠나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앞둔 가운데 ‘갈망’을 콘셉트로 한 포토를 공개했다.

에반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RIDE OR DIE’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가 창작 과정 속 깊어진 내면을 담아냈다면, 이번 포토는 마음속 갈망이 폭발하는 순간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한층 자유롭고 해방감 넘치는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붉은 머리카락과 스포츠카, 적색 조명 등 전반을 감싼 강렬한 레드 톤이 인상적이다. 거친 무드 속 날카로운 표정과 치명적인 분위기가 더해지며 에반만의 새로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상반된 콘셉트만큼 신곡 역시 뚜렷한 색깔을 예고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데모 음원에는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타이틀곡 ‘Ride or Die’와 차분한 감성의 수록곡 ‘Overflow’ 일부가 담겼다. 강렬한 일렉 기타 리프부터 로우파이(Lo-fi) 사운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색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에반은 ‘RIDE OR DIE’ 전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앨범은 22일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