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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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를 시작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이 스토리 5‘’는 개봉 첫날인 지난 17일 하루 동안 9만 41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극장가에서 장기 흥행 중이던 대작 ’군체‘와 ’와일드 씽‘을 모두 제친 결과다.

특히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오프닝 스코어(7만 6003명)까지 가볍게 뛰어넘으며, 우디와 버즈, 제시 등 레전드 장난감들의 귀환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압도적인 화력을 증명했다.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며 평점 고공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개봉일 기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CGV 골든에그 지수 99%,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 중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과 향수를, 새로운 세대에게는 신선한 즐거움을 준다”, “귀여운 장난감들을 다시 만나 행복했는데 감동적인 서사에 울컥했다” 등 격찬을 쏟아냈다.

한편,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위기를 마주한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함께하는 이야기다.

2019년 4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니모를 찾아서’, ‘월-E’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지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고, ‘엘리멘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