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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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올여름 극장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주연 배우 톰 홀랜드가 작품에 대한 압도적인 자신감을 드러내 화제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충격적인 사건 이후 세상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설상가상으로 DNA 변이로 인해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신작이 올여름 극장가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그간 톰 홀랜드가 이끌어온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보여준 막강한 흥행 파워 덕분이다. 일명 ‘톰스파’ 시리즈는 국내 누적 관객 수만 20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왔다.

특히 2021년 개봉한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전 세계 극장가 상황 속에서도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약 19억 달러를 기록, 북미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국내에서도 755만 관객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최초로 700만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대와 환경을 뛰어넘는 저력을 입증해 온 흥행 프랜차이즈의 귀환에 예비 관객들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 18일 베일을 벗은 메인 예고편은 공개 단 1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가볍게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예고했다.

무엇보다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톰 홀랜드가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스파이더맨 영화보다도 최고의 버전을 만들었다고 믿는다”라며 역대급 자신감을 표출해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통해 감각적인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연출력을 선보인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맡고,ㅏ 톰 홀랜드,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7월 29일 북미보다 빠른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