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최우수산(山)’이 한층 독해진 미션과 커진 스케일로 돌아온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최우수산(山)’은 예능 1.5인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내세우며 새 출발을 알렸다. 7회 연장을 확정한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시청률 상승을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몸부림이 담겨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 예고편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과 Young K가 영문도 모른 채 납치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갑작스러운 상황 속 영케이는 팬덤인 마이데이를 향해 도움을 요청하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이어 좀비 떼의 습격까지 이어지면서 멤버들은 혼비백산한 채 추격전에 휘말렸고, 스릴 넘치는 전개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또 다른 예고편에서는 시청률 반등을 위해 장르 불문 도전에 나선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기존 강자 프로그램들과 정면 승부를 펼쳐야 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살아남기 위한 각종 전략을 총동원했다.

특히 붐은 역술가 박성준을 만나 거침없는 조언을 들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40대 멤버들이 ‘영크크’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했다.

정상 원정대 게스트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조혜련, Young K, 선우용여가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색다른 웃음 시너지를 만든다.

특히 산적 콘셉트로 변신한 조혜련은 “가자, MBC 털러!”를 외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국까지 들이닥쳐 “‘최우수산(山)’ CP 나와라!”라고 외치며 심상치 않은 상황을 만들어 궁금증을 키웠다.

영상 말미에서는 장동민의 능청스러운 한마디가 웃음을 더했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외출을 권하면서도 “나갈 거면 우리 방송 틀어놓고 나가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입담을 발휘했다.

연장 방송에 이어 연말 시상식까지 정조준한 ‘최우수산(山)’이 어떤 반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MBC ‘최우수산(山)’은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