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배우 소지섭이 복귀작 ‘김부장’을 앞두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소지섭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 촬영은 드라마 ‘김부장’ 공개를 앞두고 진행됐다. 소지섭은 절제된 분위기 속 깊어진 눈빛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부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도 높은 액션 장면이 담기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지섭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광장’을 찍을 때만 해도 몸이 너무 힘들었는데 촬영이 끝나고 회복되니까 또 액션이 생각나더라”며 “액션도 좋았지만 드라마가 담고 있는 이야기가 더 마음에 들었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아빠를 연기하는 소지섭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버팀목에 대해서는 “무조건 팬분들”이라며 “배우는 봐주는 사람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직업이다. 30년 넘게 저를 지켜보고 응원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도 연기를 할 수 있다”고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소지섭 액션은 역시 믿고 본다”, “30년 팬들에게 전한 진심이 감동이다”, “아빠 역할도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김부장’ 예고편부터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오랜만의 복귀작이라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지섭의 화보는 ‘아레나’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드라마 ‘김부장’은 26일 저녁 9시 50분부터 매주 금·토요일 방영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