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예능과 음악, 차트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컴백 활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사진=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사진=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



온앤오프는 지난달 17일 정규 2집 Part.2 ‘ONF:MY SELF’를 발매한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온앤오프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을 비롯해 웹 예능 ‘비밀 전학생’, ‘돌들의 침묵’, ‘한별다방’ 등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와 ‘웬디의 영스트리트’, KBS Cool 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 등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토크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무대 위 활약도 이어졌다. 온앤오프는 ‘저스트댄스’, ‘케이팝업 차트쇼’ 등에서 타이틀곡 ‘Open The Door’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한 에너지를 전했다. ‘잇츠라이브’에서는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진 라이브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실제 음악방송을 연상시키는 자체 콘텐츠 ‘스페셜 스테이지’도 공개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진=각 방송 캡처

사진=각 방송 캡처


음반과 음원 성적도 상승세다. ‘ONF:MY SELF’는 한터차트 기준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52위에 오른 것은 물론 일본, 홍콩,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수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해외 반응도 좋다. 앨범은 18일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K-팝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6월 셋째 주 주간 차트 4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Open The Door’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 수 1200만 뷰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는 온앤오프가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 이적 후 처음 선보인 앨범으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새 출발과 함께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한층 높아진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