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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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애 첫 승마에 도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생후 16개월 하루가 포니를 만나 처음으로 혼자 말을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루는 자신보다 훨씬 큰 포니를 보고도 “우와, 디따 크다”고 외치며 먼저 다가갔다. 이어 직접 당근을 건네며 먹이를 주는 등 겁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심형탁은 “우리 아들 진짜 용감하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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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처음으로 아빠 품을 떠나 혼자 포니 등에 올라 손잡이를 잡고 균형을 유지했다. 심형탁은 “우리 아들 성장했구나”라며 “작은 말에 작은 하루가 타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그 자체가 작품 같았고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라라·손민수의 강단둥이남매와 레이디제인의 우주별둥이자매의 만남도 그려졌다. 2025년생 동갑 친구들은 함께 교감하고 배밀이에 도전하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KCM의 둘째 딸 서연은 동생 하온을 향한 진심을 털어놔 뭉클함을 안겼다. 하온이 인형으로 변했다는 설정 속에서 “아빠가 하온이랑만 놀 때 속상하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가족 중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는 “하온이가 제일 좋다. 따랑해”라고 답했고, 자신 때문에 동생이 인형이 됐다고 생각하자 “빨리 돌아와”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KCM은 “서연이가 많이 서운했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먹먹한 심정을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