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픽처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원작 코믹스의 명장면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해 낸 ‘원작 코믹스 오마주’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러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 톰 홀랜드와 메가폰을 잡은 데스틴 크리튼 감독이 원작 코믹스의 전설적인 대표 커버들을 영화 속 액션 시퀀스로 승화시키기 위해 쏟아부은 뜨거운 열정을 담았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초당 420프레임으로 촬영했다. 그 프레임에 맞춰 연기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며 고난도 액션을 소화한 톰 홀랜드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톰 홀랜드는 온몸의 근육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원작 커버 속 스파이더맨 특유의 역동적이고 기이한 포즈들을 단 두세 번의 테이크만으로 원하는 포즈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사진제공|소니픽처스

톰 홀랜드 역시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보고 자란 코믹스의 상징적인 장면들을 내 몸으로 어떻게 직접 재현해 낼지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엄청난 즐거움이었다”라며 “스태프들과 고군분투한 끝에 마침내 스크린에 끝내주는 장면들이 탄생했다고 자부한다”라고 전해 전 세계 마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는 7월 29일 북미보다 먼저 국내에서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할 수 없는 힘을 얻게 되면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신작은 주연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콜먼(MJ), 제이콥 배덜런(네드) 등 기존 반가운 얼굴들은 물론, 세이디 싱크,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그리고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까지 합류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