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호텔서울, 단풍길에 가을 별미까지 즐기세요

입력 2014-10-07 1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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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시민의 숲은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탁 트인 하늘을 볼 수 있다. 이 곳은 총 25만8,992㎡에 해당하는 공원 내 10만6,600여 그루의 나무로 수목이 우거져 있는 명실상부한 도심 속 ‘숲’이다. 양재시민의 숲은 특히 가을이면 오색으로 물드는 메타세콰이어 단풍길을 가지고 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그 외에도 잔디광장, 그늘막, 배드민턴 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알차게 갖춰져 있어 가을 데이트에 적합하다.

탁 트인 잔디광장과 함께 양재시민의 숲과 양재천 트레킹 도로를 연결하는 한적한 산책로를 운영중인 더케이호텔서울은 부지 면적만 3만2천여평(105,000㎡)으로 서울권 내 호텔 중 손꼽히는 대단위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산책로 오픈 이후 크록스와 함께 산책로를 따라 걷는 컬러펀 워킹대회를 개최해 주변 주민들과 투숙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더케이호텔서울은 양재시민의 숲 나들이 고객들이 거쳐 가는 주요 코스 중에 한 곳이다. 올해는 더위에 지쳤던 몸과 마음을 북돋아 충전시키는 ‘가을 5大 별미 특선’을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에서 10월31일(금)까지 선보여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자연송이와 청정 바다에서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란 완도산 전복, 가을의 진미로 꼽히는 가을 전어,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가을 꽃게, 전어와 함께 가을 제출 수산물로 손꼽히며 갯벌 속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가을 낙지 등 The-K호텔서울 총 주방장이 신중하게 엄선해 산지에서 직접 들여오는 신선한 가을 제철 별미 5大 재료들을 활용한 갖가지 요리들을 더 파크에서 맛볼 수 있다.

더 파크 이용 가격은 어른 주중 런치 3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디너 43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주말 런치와 디너가 52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The-K호텔서울 홈페이지(http://www.thek-hotel.co.kr/)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프로모션 문의는 02-571-8100.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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