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스킨케어만 바꿔도 꿀피부

입력 2016-09-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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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 촉촉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피부 속 보습까지 알뜰히 신경 쓰고, 순한 성질의 화장품을 이용한 각질제거와 함께 지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마스크를 이틀에 한번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필립스 ‘비자 부스트’로 피부 보습
시슬리 ‘끄렘므 공망뜨’는 각질 제거
SK2 ‘트리트먼트 마스크’ 피부 진정

낮에는 무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이 서늘하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 피부에는 적신호가 켜진다. 건조하고 차가워진 공기가 얼굴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스킨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환절기, 건강하고 촉촉한 꿀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스킨케어 방법 세 가지를 소개한다.

필립스 ‘비자부스트’



● 피부 속 보습까지…필립스 비자부스트

피부 관리의 최대 적은 건조함이다. 가을은 피부가 건조해지는 계절이다. 이때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습제품의 성분이 피부 속까지 침투하게 돕는 디바이스를 이용하면 피부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필립스 ‘비자부스트’는 초음파와 진동을 동시에 이용해 피부의 제품 흡수력을 높여주는 기기다. 초당 300회의 진동이 피부를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미세혈류 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부드러운 초음파가 스킨케어 제품을 즉각적으로 미세분자로 분해해 표피 흡수율과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고 피부의 대사작용과 재생작용도 돕는다.

시슬리 ‘끄램므 공망뜨’


여름 내 묵은 각질 부드럽게 제거…시슬리 끄렘므 공망뜨

각질제거는 환절기에 특히 집중해야 하는 피부 과제다. 여름 내 묵은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려고 때수건으로 밀거나 스크럽제를 사용하면 피부에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민감성 피부에도 가능한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손에 힘을 뺀 상태로 얼굴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시슬리 ‘끄렘므공망뜨’는 민감한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각질제거 크림이다. 피부를 진정시키는 카모마일이 함유돼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 힘을 잃은 피부에 에너지 더하기…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환절기에는 피부의 면역력도 약해진다. 피부에 좋은 성분이 담긴 시트 마스크로 피부를 관리하며 영양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어야 한다.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있는 시트 마스크를 이틀에 한 번씩 사용해 환절기에도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자. SK2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피테라 고농축액의 집중적인 보습과 피부진정, 피부 결 정돈효과를 선사한다. 눈 옆, 코, 턱, 뺨 등 군데군데 시트가 절개돼 있어 들뜸 없이 피부에 밀착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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