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의 재즈 라운지 바 루빅(RUBIK)은 10월 4일 ‘파라다이스시티 원데이 재즈 페스트’를 개최한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메인 아티스트인 ‘모튼 샨츠 갓스피드’와 ‘허소영 프로젝트’, 그리고 루빅 대표 뮤지션들로 이루어진 ‘어벤저스 오브 루빅’의 스페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즈 바 루빅과 세계적 재즈 축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성사됐다.
‘모튼 샨츠 갓스피드’는 실험성 강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리드미컬하고 정교한 연주로 청중으로 하여금 매력적인 속도감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 정통 재즈로 국내 재즈씬을 이끄는 ‘허소영 프로젝트’는 이번 자라섬 페스티벌의 유일한 국내 보컬 아티스트다. 마지막 스테이지를 장식하는 ‘어벤저스 오브 루빅’은 색소포니스트 다니엘 고, 비브라포니스트 크리스 바 등으로 이루어졌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