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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마블런 2019’가 행사 시작을 앞두고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마블런 2019’ 한정판 티켓 3종 전량 매진, 약 8,000장 티켓 판매 기록을 달성하는 등 마블런을 향한 국내 마블 팬들의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마블런 2019’은 마블 테마의 코스를 따라 서울 주요 도심을 달리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서울광장에서 마포대교를 지나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와 여의도공원 일대를 도는 5km 코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스 곳곳에는 ‘런 위드 히어로’, ‘아임 히어로’ 등 마블 히어로들로 꾸며진 포토존과 마블 히어로 코스튬을 한 디제이의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완주를 독려할 예정이다.
5km 출발 지점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마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캡틴아메리카, 스파이더맨, 토르, 헐크 등 마블 인기 히어로들과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점핑, 펀치 대결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키즈존도 별도로 마련해 남녀노소 모든 참가자들이 마블 브랜드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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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블런 2019 서울’ 티켓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및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마블런 2019’는 스포맥스 코리아가 주최/주관하고,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함께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