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섹시춘향’낙점…첫노출연기도전

입력 2009-08-18 1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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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이 ‘섹시 춘향’에 낙점, 데뷔 후 첫 노출 연기에 도전한다.

조여정은 사극 영화 ‘방자전’(김대우 감독)의 춘향 역에 캐스팅, 이미 출연을 확정한 김주혁, 류승범과 호흡을 맞춘다.

‘이몽룡보다 외모가 출중한 방자’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한 ‘방자전’은 해학과 멜로가 어우러진 사극. 김주혁이 섹시한 방자를, 류승범이 개성 강한 이몽룡을 맡았다.

두 사람의 애정 공세를 받는 조여정은 기존의 정숙하고 다소곳한 춘향의 모습에서 탈피, 귀여운 얼굴에 육감적인 몸매로 섹스 어필하는 춘향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조여정은 지난 2005년 타월 CF와 2007년 스타화보를 통해 숨겨진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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