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27·사진)이 3년 만에 일일극에 출연한다. 조여정은 KBS 1TV ‘너는 내 운명’ 후속으로 내년 1월부터 시작하는 ‘집으로 가는 길’(가제· 문보현 연출)에서 여주인공 장미령 역으로 캐스팅됐다. 2006년 MBC ‘얼마나 좋길래’에서 부잣집 철부지 딸 이선주 역으로 출연한 데 이어 3년만의 일일극 출연.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