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DJ DOC 김창렬의 막창집 개업식에 보내온 동료들의 센스있는 화환 문구가 화제다.
최근 몇몇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창렬의 개업식에 보내온 동료들의 화환 사진이 올라왔다.
가수 김범수는 개업 축하 화환에 '막창 파는 창렬이 대박나라, 얼굴파는 가수 김범수'라고 적었다. 김범수는 MBC '나는 가수다'의 최대 수혜자. '비주얼 가수', '주입식 미남'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얼굴 없는 가수에서 '얼굴 파는 가수'로 거듭났다.
한편 변호사 박용두는 '창열이가 사고치면 난 너무 좋다'라는 화환 문구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변호사님 센스!', '김범수 개그로 거듭나다', '김범수 잘 생겼는데 왜들 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팔자막창'은 힙합듀오 리쌍이 처음 개업한 이후 연예인들의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김창렬은 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지난 3일, 개업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