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4일 개봉 닷새만에 4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3-06-04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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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5일째인 4일 오후 12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는 전편인 ‘범죄도시2’의 개봉 7일째 400만 돌파와 비교해 2일 빠르다. 또한 한국영화가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공조 2: 인터내셔날’이 지난해 9월 17일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처음이다.

이에 ‘범죄도시3’의 배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김민재, 전석호, 안세호 그리고 이상용 감독은 한 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촬영한 400만 관객 돌파 감사 사진을 전했다. 배우 및 제작진 일동을 대표해 배우 마동석은 “감사합니다. ‘범죄도시3’ 400만 관객 여러분 덕분입니다”라고 직접 적은 손글씨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범죄도시3’는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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