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3R 공동 7위…김주형 공동 11위

입력 2024-05-26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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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임성재가 3라운드에서 공동 7위에 자리해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열어뒀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124억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이븐파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다소 내려갔다. 14언더파 196타 단독 1위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는 8타 차.

임성재는 1월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 공동 5위, 이달 초 웰스 파고 챔피언십 공동 4위 등 는 올 시즌 두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합계 10언더파로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려 2위로 솟구쳤다. 김주형이 5언더파 공동 11위, 김성현이 4언더파 공동 18위에 랭크됐고 김시우와 이경훈은 각각 1언더파, 이븐파를 쳐 공동 39위와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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