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오프더레코드] 도대체 ‘밴’이 뭐기에…

입력 2008-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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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이 많이 이용하는 외제 대형 승합차, 일명 ‘밴’은 교통수단을 넘어 스타 자존심의 상징이다. 하지만 고유가 시대, 기름 한 번 채우는 데 20만원이 넘는 밴은 돈만 많이 드는 애물단지다. 그러나 밴을 인기 척도로 꼽는 일부 연예인들에겐 먼 나라 이야기. 최근 활동을 재개한 한 여배우. 소속사에 드라마 촬영 후 주차장까지 걷기 싫다고 문앞에 밴을 대기시켜 달라 떼를 써 입방아가 무성하다. 인기 미니 시리즈 주연급이 이용해도 수지가 안 맞는다는 요즘, 광고 출연 등 다른 활동 없이 달랑 드라마 한 편 출연하며 당당하게 밴을 애용하는 그녀의 뱃장(?)에 다들 혀를 내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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