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10집 발매 연기, 타이틀곡 때문”

입력 2021-03-16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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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전 11시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The Renaissance’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규현, 려욱, 예성, 김희철, 시원, 동해, 신동, 은혁, 이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은혁은 “항상 정규앨범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요즘 같은 때는 미니 앨범, 싱글을 내는데 우리는 공들여서 10곡 이상을 채운 앨범을 낸다. 이번에도 공들인 앨범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은 당초 지난해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더 높은 퀄리티를 위해 두 차례 발매가 연기됐다. 김희철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맘에드는 곡으로 타이틀곡을 꼽았다. 그러면서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는 앨범이 미뤄지게 된 계기다. 편곡을 수도 없이 거쳤다”며 기대감을 모았다.

은혁은 “‘하우스 파티’는 슈주스러운 노래다. 경쾌하고 신난다. 기타리프가 중독적이다. 유영진 이사님께서 작가, 작사에 참여해주셔서 완성도 있는 노래를 완성한 거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는 16일 오후 6시 전곡 발매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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