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T1419 케빈 측 “어깨 탈구, 활동 앞당겨 종료” (공식)

입력 2021-04-22 16: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T1419(티일사일구) 멤버 케빈이 어깨 탈구 부상을 입었다.

케빈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2일 "케빈이 왼쪽 어깨가 탈구되어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당초 예정되었던 방송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하게 됨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무엇보다 케빈 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방송 활동 중단을 권유했지만 케빈 군은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팬 여러분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오는 25일(일)까지의 음악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케빈이 속한 그룹 T1419는 지난 달 31일 ‘BEFORE SUNRISE Part. 2(비포 선라이즈 파트 2)’를 발매했다.


● 다음은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MLD 소속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의 멤버 케빈 군이 왼쪽 어깨가 탈구되어 근막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당초 예정되었던 방송 활동 일정보다 앞당겨 종료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당사는 무엇보다 케빈 군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방송 활동 중단을 권유했지만 케빈 군은 어깨 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팬 여러분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 오는 25일(일)까지의 음악 방송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케빈 군의 부상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케빈 군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해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케빈 군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