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 뉴이스트 백호 “관객과의 호흡 그리웠다” [화보]

입력 2021-05-2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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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노래’ 뉴이스트 백호 “관객과의 호흡 그리웠다” [화보]

개막 이후 티켓사이트 평점 9.9를 기록하며 흥행 중인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신스웨이브)에서 ‘하람’으로 분한 뉴이스트 백호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6월호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토) 뮤지컬 ‘태양의 노래’의 ‘하람’ 역으로 뮤지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백호가 공연문화매거진 시어터플러스 6월호의 커버를 장식해 화제를 모은다. 공개된 시어터플러스 6월호 커버에서 데님 자켓으로 스타일링한 백호는 따뜻한 햇살을 연상시키는 노란 배경과 어우러져 자유로운 청춘의 분위기를 뿜어냈다. 또한, 흰 셔츠와 핑크색 슈트 등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화보 컷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사랑스러움과 백호의 고유한 남성미를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본인만의 색으로 색다른 ‘하람’의 모습을 표현해낸 백호는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백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무대에서 관객과 호흡하는 게 가장 그리웠어요.”라고 말하며 ‘태양의 노래’에서의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하람’과의 닮은 점으로 의젓한 성향과 바다를 좋아한다는 점을 꼽은 백호는 본인이 맡은 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가 선보일 ‘하람’의 또 다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백호의 순수미와 강렬한 남성미를 엿볼 수 있는 화보 및 인터뷰는 시어터플러스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밤의 달빛 아래에서 노래하는 소녀 ‘해나’가 한낮의 태양처럼 눈부신 소년 ‘하람’을 만나 생애 가장 빛나는 태양의 노래를 부르는 순간을 담은 설렘 폭발 로맨스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7월 25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글로벌 공연 전문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관람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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