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뮤직뱅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뉴이스트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지난 4월에 발매한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의 타이틀곡 ‘INSIDE OUT’ 무대를 공개했다.
특히 상반기 결산으로 이뤄진 ‘뮤직뱅크’에서는 ‘팀 영웅’ 대 ‘팀 악당’을 콘셉트로 해 뉴이스트가 선사할 코스프레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이번 ‘INSIDE OUT’ 무대를 통해 영화 ‘맨 인 블랙’의 비밀 요원으로 깜짝 변신한 뉴이스트는 명불허전한 ‘뉴이수트’임을 입증하며 보는 매력을 한층 더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JR과 민현이 영화 ‘맨 인 블랙’의 포인트 장면을 오마주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집중 시켰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다섯 명 모두 물오른 비주얼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한 것은 물론 완벽한 호흡으로 특색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페어 안무까지 칼군무의 정석을 선사했다.
뉴이스트는 지난 4월 19일 정규 2집 ‘Romanticize’ 발매와 함께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을 기록, 전작의 초동 판매량을 빠르게 돌파 했다. 타이틀곡 ‘INSIDE OUT’으로는 음악 방송 4관왕을 차지하며 또 한 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현재진행형 아티스트의 무한한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