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첫 정규=버킷리스트 실현, 긴장되고 떨려”

입력 2021-08-19 16: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래비티 “첫 정규=버킷리스트 실현, 긴장되고 떨려”

그룹 크래비티가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소감을 밝혔다.

크래비티 세림은 19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첫 정규앨범 ‘PART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근황에 대해 “첫 정규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보컬과 댄스과 관련해서도 실력을 더 쌓기 위해 레슨도 받고 개인적으로도 연습하며 노력했다”고 말했다.

성민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이고 ‘하이드 아웃’ 시리즈를 끝내고 나오는 첫 앨범이라 긴장했다.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를 많이 했다. 떨리기도 하고 아직 실감이 안 난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원진도 “정규 앨범을 낸다는 것이 가수로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첫 단추를 꿰매는 것 같아 신중하게 또 열심히 준비했다. 미니앨범도 중요하지만 정규 앨범은 뭔가 큰 것을 해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크래비티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The Awakening'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목표를 향해 비상하는 크래비티의 도전의식을 담은 앨범. 주영부터 곽진언까지 6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크루 PCDC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가운데 타이틀곡 'Gas Pedal'은 멈추지 않을 크래비티의 성장사를 '가속 페달'이란 테마로 표현한 곡으로, 그루비한 힙합 비트와 빠른 속도의 베이스 리프가 곡의 주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트랙이다. 멤버 세림과 앨런이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크래비티의 첫 정규 앨범은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