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틴틴스! 자신감 꽉 채운 스테이씨, ‘런투유’ 강렬 컴백 [종합]

입력 2022-02-21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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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틴틴스! 자신감 꽉 채운 스테이씨, ‘런투유’ 강렬 컴백 [종합]

스테이씨 하면 틴프레시, 틴프레시 하면 스테이씨다.

스테이씨가 21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데뷔곡 ‘SO BAD’를 시작으로 지난해 ‘ASAP’, ‘색안경(STEREOTYPE)’까지 연이어 화제를 모은 스테이씨. 이들이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RUN2U’를 비롯해 ‘SAME SAME’, ‘247’, ‘YOUNG LUV’, ‘BUTTERFLY’, ‘I WANT U BABY’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됐다. 하이업 대표 프로듀서인 블랙아이드필승을 필두로 히트메이커 전군, BXN 그리고 신예 프로듀서 FLYT, will.b 등 새로운 작가진들이 이름을 올렸다.



스테이씨는 “5개월 만에 컴백하는데 빠른 시간 안에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설레고 기쁘다. 이번 활동도 다치지 말고 모두 모두 건강하게 했으면 좋겠다. 비주얼적으로 더 강력해지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지난해 연말 무대와 시상식을 준비하면서 컴백 준비도 병행했다는 스테이씨. 이들은 “시상식에 처음 서보다보니 색다른 기분이었고 좋은 상을 많이 받았다. 덕분에 이번 컴백도 기분 좋게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수민은 “이전 앨범 때는 부담감도 많았고 긴장도 많이 했지만 이번 앨범은 자신감이 확실히 있었다.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앞서서 재밌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를 업그레이드한 타이틀곡 ‘RUN2U’는 남들이 뭐래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느낌으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사랑에 빠진 저돌적인 모습과 에너지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표현했다.

시은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 전보다 성숙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틴프레시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이전 앨범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에게 올인하며 거침없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사 역시 “앨범에 대한 콘셉트와 방향성을 결정하고 쓴 곡으로 안다. 가이드를 들었을 때부터 모두 너무 좋았고 소름이 세 번 돋았다. 빨리 녹음하고 싶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2021 멜론 뮤직 어워드’, ‘제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제31회 서울가요대상’,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등 국내 유수 시상식에서 10관왕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시은은 “그만큼 우리 곡이 많은 사랑이 받았다는 것 아니냐. 감사하고 기분 좋다. 이번 활동 역시 국내외 차트에 오르고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것이 목표”라며 “활동도 무사히 건강히 마쳤으면 좋겠다. 열심히 해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스테이씨의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은 2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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