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이 솔로와 그룹 활동의 차이를 말했다.
김요한은 1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Pt.1 : First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솔로가 아니라 위아이로서 컴백하면 준비 과정이 되게 신 난다. 오늘도 대기하면서 텐션이 올라가더라”고 고백했다.
그는 “‘멤버들과 빨리 컴백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룹 내에서 보여줄 수 있는 김요한의 매력은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인 것 같다. 혼자서는 케미를 못 내지만 멤버들과 같이 하면 곡에서도 무대에서도 케미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위아이는 앞선 ‘IDENTITY’ 시리즈에 이어 새롭게 청춘의 사랑을 그리는 ‘Love’ 시리즈를 연다. 타이틀곡 ‘Too Bad(투 배드)’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수줍은 감정을 통통 튀는 사운드에 녹여내며 사랑하기 좋은 봄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렸다. 앨범은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