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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특례 논의가 정치권에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여야가 BTS 병역 특례에 대한 논의를 서두르자는데 의견을 모으면서 이달 임시국회 중 관련 법안을 처리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성일종 의원은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BTS 병역 특례법안은 형평과 국익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가 이견이 있을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역특례를 받는 예술대회 항목 42개 중에서 그래미어워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제도에 미비점이 있다”고 지적하며 “가장 중요한 게 국가기여도”라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