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위’ 드림캐쳐,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 5천만 원 기부

입력 2022-04-21 09:1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사진 = 드림캐쳐컴퍼니 제공]

그룹 드림캐쳐가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21일 "드림캐쳐가 환경기업 트리플래닛을 통해 학교 울타리 숲 조성 프로젝트에 ENTC와 공동으로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를 발매했다. 어지러운 세계에서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드림캐쳐의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MAISON(메종)'은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무색함 없는 '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드림캐쳐는 지구 지키기 일환의 기부를 실천하며 무대 아래에서도 앨범의 스토리에 걸맞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드림캐쳐는 발매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발매 직후 미국을 포함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뿐만 아니라,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톱 앨범 차트 1위는 올해 활동한 국내 걸그룹 중 최초이자 역대 걸그룹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데뷔 1924일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했다. 드림캐쳐는 앞으로도 타이틀곡 'MAISON'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