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선수를 초근접거리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인사이드 더 로프’ 최초 도입

입력 2024-10-11 04: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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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로 또 한번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로 또 한번 한국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시에 있는 서원힐스CC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BMW Ladies Championship 2024)’가 국내 최초로 ‘인사이드 더 로프(Inside The Ropes)’ 프로그램을 도입해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사이드 더 로프는 투어 프로 선수와 18홀 내내 동반해 대회를 즐기는 특별 관전 프로그램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한 갤러리는 실제 경기에서 선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토너먼트를 관람할 수 있다. 선수들이 상황에 따라 클럽을 어떻게 선택하고, 캐디와 어떤 대화를 나누며 코스를 공략하는지, 투어 프로의 최고의 샷을 초근접 거리에서 관찰하며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대회장 내 최고의 VIP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BMW 엑설런스 클럽 베네핏’도 함께 누릴 수 있다. 18번 홀 그린 앞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선수들의 환상적인 플레이와 대회장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고 BMW의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까지 쇼퍼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주차장 파킹 패스와 라운지 내 케이터링 식음 서비스,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굿즈도 받을 수 있다.

2년 연속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7~20일)이 펼쳐질 서원힐스CC.

2년 연속 국내 유일의 LPGA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17~20일)이 펼쳐질 서원힐스CC.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과 함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존’도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옥토버페스트 존’에서는 정통 독일 맥주와 소시지를 포함해 다양한 식음 서비스가 제공되며 차박 캠핑존, 키즈존 등 맑고 청량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특별한 갤러리 서비스가 골프팬들을 맞을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에도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의 위상에 걸맞은 차별화된 갤러리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특히 인사이드 더 로프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도입된 만큼 이용하시는 갤러리 여러분들이 최고의 순간을 즐기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 규모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아마추어 유망주 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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