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독보적 세계관→지구 지키는 일곱 여전사 (음중)

입력 2022-04-24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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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아이돌 걸그룹 드림캐쳐가 음악중심에서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는 2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캐쳐는 베이지 컬러의 시크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또 상처 메이크업을 통해 환경 파괴로 인해 상처 입은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드림캐쳐는 '메시지 맛집' 면모 뿐만 아니라 파워풀 퍼포먼스와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 '다지켜춤' 등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앞서 드림캐쳐는 지난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특히 지난 2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는 발매 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드림캐쳐는 오는 6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에 한국 가수 대표로 참석하며 글로벌 위상을 떨칠 예정이다.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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