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빈틈 없이 탄탄한 칼군무 (인기가요)

입력 2022-04-24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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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UST B(저스트비·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가 한계 없는 질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JUST B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저스트 비건)’의 타이틀곡 ‘RE=LOAD(리로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JUST B는 무르익은 비주얼과 6인 6색의 개성을 살린 블랙 래더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사로잡으며 ‘K팝 언리미터’ 면모를 드러냈다. JUST B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장을 증명했다.

JUST B는 한층 더 풍성해진 실력을 ‘인기가요’에서 펼쳐 보이며 한계 없는 성장을 보였다. 여섯 멤버가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칼군무로 ‘무대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 시원한 보컬과 절제된 래핑으로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 특히 손가락을 활용한 감각적인 포인트 안무와 재치 있는 엔딩 포즈로 반전 매력도 선사했다.

앞서 JUST B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JUST BEGUN’을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일주일 간 5만 장 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고 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유러피안, US 앨범 차트 내 K-POP 카테고리 등에 진입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1위를 포함해 태국·인도네시아 등 10개 지역 톱 앨범 차트에 오르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JUST B의 신곡 ‘RE=LOAD’는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JUST B의 포부를 담아낸 곡이다. 신스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를 접목한 화려한 멜로디 위에 여섯 멤버의 절제된 래핑과 시원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한편, JUST B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RE=LOAD’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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