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예측불가 매력 ‘MAISON’ (인기가요)

입력 2022-04-24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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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드림캐쳐(지유, 수아, 시연, 한동, 유현, 다미, 가현)가 강렬한 무대와 메시지를 선사했다.

드림캐쳐는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아포칼립스 : 세이브 어스)'의 타이틀곡 'MAISON(메종)'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드림캐쳐는 세련된 매력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슈트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해 K팝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메이크업, 표정 연기, 제스처 등을 통해 'MAISON'이 가진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드림캐쳐는 오차 없는 군무와 퍼포먼스로 팀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강렬한 멜로디에 맞춰 카리스마 눈빛으로 무대를 장악한 드림캐쳐는 집과 지구를 지킨다는 의미를 담은 포인트 안무 '다지켜춤'으로 환경 파괴에 무색한 이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2일 정규 2집 'Apocalypse : Save us'를 발매하며 컴백한 드림캐쳐는 최근 데뷔 1924일 만에 음악 방송 1위를 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간다.

'Apocalypse : Save us'는 발매 후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8개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MAISON' 역시 다수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및 K-POP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MAISON' 활동을 이어간다. 또한 오는 6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인 스페인 '프리마베라 사운드(Primavera Sound)'에 한국 가수 대표로 참석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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