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데뷔한다.
4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라고 알렸다.
배드빌런(BADVILLAIN)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팀 컬러에 남다른 자신감까지 품고 현재 데뷔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해당 소속사는 VIVIZ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함께하며 걸그룹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를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아이돌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샤이니의 멤버이자 국내 대표 톱 솔로 퍼포머로 손꼽히는 태민이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신인개발 및 제작 역량까지 증명할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