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게임컴퍼런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게임 전문 컨퍼런스로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해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의 강연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와 함께 살아 숨쉬고, 변화하며, 진화해 나가는 게임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한다"라는 의미의 'Games Are Alive!'를 테마로 하는 KGC 2010은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여느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요세션으로는 GTA4 개발에 참여한 울프강 엥겔(Confetti Special Effects),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를 개발한 요시타로 오노(캡콤), DJ MAX 시리즈의 류휘만(펜타비전), 거상, 아틀란티카 등의 개발에 참여한 정종필(엔도어즈) 등 여러 유명 게임의 개발자들이 강연을 준비중이며 새로이 각광 받고 있는 기능성게임과 소셜 네트워크에 대한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 등록은 8월17일부터 9월10일까지 KGC 2010 홈페이지(www.kgconf.com)에서 진행되며, 참가비 할인 및 경품추첨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