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게임] 리얼한 배경…눈이 호강, 빠른 타격감…손맛 짜릿

입력 2011-05-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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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슈팅(FPS) 게임 ‘솔저오브포춘:페이백’을 원작으로 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품고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 내 등장 캐릭터(아래 큰 이미지)와 실제 플레이화면(위 작은 이미지).

■ CJ E&M게임즈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사막·정글 등 전투지역 그래픽 화려
스탠스 변경없이 수류탄 투척 가능해
폭스바겐 골프 경품…이벤트도 풍성
온라인 일인칭슈팅(FPS)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게임이 온다. CJ E&M게임즈가 넷마블을 통해 서비스하는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다. 콘솔 FPS게임으로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솔저오브포춘’의 세 번째 타이틀 ‘페이백’을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이다. 국내 FPS 명가 드래곤플라이와 원작사 액티비전이 공동 개발했다. 4월3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솔져오브포춘 온라인’의 실감나는 전투에 빠져보자.


● 실제 전장 같은 그래픽 묘사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세계 각지 분쟁지역에서 벌어지는 용병들 간의 전투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전투 배경은 중동과 동유럽 등의 시가지부터 사막, 정글, 해안지대를 모두 아우른다.

뛰어난 수준의 사실적 그래픽 묘사가 최대 강점이다. 대기와 먼지, 구름 뒤 태양 등 게임 내 존재하는 모든 오브젝트를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밝고 부드러운 배경 속에서 다양하고 역동적인 액션 표현이 가능하다.

● 화끈한 리얼리티 액션

전투 또한 리얼리티 액션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FPS게임의 기본인 슈팅 및 타격감은 물론 대시 등을 통한 빠른 게임 전개로 재미를 극대화했다.

모든 총기는 조준 사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타 FPS게임보다 상대적으로 조준점이 커 비숙련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기존 FPS게임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동작들도 눈에 띈다.

스탠스 변경 없이 즉시 수류탄을 투척할 수 있고 단검을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개머리판으로 상대를 공격할 수도 있다.

빠른 템포의 공격패턴과 부수적 효과를 제공해 FPS게임의 단조로움을 극복했다. 전투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징(사용자 꾸미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무기의 선택과 장비선택에 따라 이동속도와 사격 안정성이 변화한다.


● 오픈 이벤트도 풍성

CJ E&M게임즈는 공개서비스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픈기념 ‘용병마크 통큰 이벤트’를 통해 회원가입, 출석, 게임플레이 등 이용자의 활동에 따라 이벤트머니 ‘용병 보상금’을 제공한다. 용병 보상금은 명품 선글라스, 고급 기계식 키보드, FPS에 최적화된 마우스 등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사전 쇼케이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100만 닉네임 선점 이벤트도 계속된다. 승용차 폭스바겐 골프를 상품으로 내걸었으며 100만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제공|CJ E&M게임즈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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