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테이크투와 손잡고 야구게임 개발

입력 2011-05-17 17: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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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도 온라인 야구게임 시장에 뛰어든다.

넥슨은 미국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인 2K 스포츠와 손잡고 온라인 야구게임을 공동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2K 스포츠의 최신 엔진을 통해 콘솔 게임 시장에서 검증된 콘텐츠를 온라인 환경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스포츠게임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테이크투 또한 X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3 등 콘솔 및 PC 시장에서의 활약을 온라인 게임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테이크투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GTA 시리즈, 바이오쇼크 시리즈, 문명 시리즈 등을 개발 퍼블리싱하고 있는 미국 게임업체다.

김명근기자 (트위터@kimyke76)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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