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e게임] “짜릿 통쾌! 액션 진수를 보여주마”

입력 2012-02-17 07: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액션RPG의 새로운 강자 ‘트리니티2’가 2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액션게임답게 시원한 타격감이 일품. 기존 횡스크롤 액션의 한계를 벗어났다는 점도 게이머들의 관심을 끈다.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 ‘트리니티2’

간단한 조작으로 정교한 컨트롤 가능
초보유저부터 고수까지 즐길 수 있어
‘대각선 액션’ OK…타격감 극대화도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의 새로운 강자 ‘트리니티2’가 2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스튜디오 혼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한다.

뛰어난 액션으로 호평 받았던 ‘트리니티’의 정식 후속작이다. 타격감은 더욱 업그레이드 됐으며 초보 유저부터 고수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새로운 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트리니티2를 먼저 만나보자.


● 짜릿한 타격감

액션 RPG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타격감이다.

트리니티2는 전작 특유의 액션과 타격감을 한층 더 발전시켰다. 무엇보다 3차원(3D) 그래픽을 바탕으로 한 화끈한 콤보 액션이 일품이다.

경쾌한 효과음이 돋보이는 사운드와 간단한 조작으로도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한 조작법도 타격감을 극대화 시키는 요소다.

사실감을 주는 또 다른 중요 요소인 피격감도 훌륭하다.

사운드나 모션은 물론, 3D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적절한 카메라 앵글을 통해 피격 순간을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유저는 이러한 요소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전투를 만끽할 수 있다.


● Y축 액션의 쾌감

트리니티2는 횡스크롤 게임에서는 살리기 어려운 Y축(대각선) 방향의 액션을 맛볼 수 있다. 익숙한 좌우 이동 외에 Y축 방향의 이동 및 공격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진행 된다.

기존 횡스크롤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좌우 이동에만 한정돼 있던 횡스크롤 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각선 액션까지 겸비해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액션이 가능해 진 것이다.

최적의 타격 범위를 설정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세밀한 이동과 타격 방향을 구현해 횡스크롤 액션에 익숙한 유저들도 만족할 만 하다.


● 더 풍부해진 콘텐츠

트리니티2는 최근 실시한 최종 테스트를 통해 액션 RPG 초보 이용자들이 스킬 및 콤보 사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과 콤보 연습장을 강화했다. 전작과 비교해 스킬연계와 액션성도 한층 높였다.

던전 내에서 이뤄지는 시원한 전투와 긴장감 넘치는 마을 방어전, 전직 퀘스트 등 콘텐츠도 다양하다. 전직 이후 달라지는 캐릭터의 스킬과 신규 전직 아바타 및 레어 아이템 착용도 흥미 요소다. 30레벨에서는 공격력 증가 시스템을 이용해 더욱 강력한 스킬 공격이 가능하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