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하운즈’ 공개

입력 2012-05-31 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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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슈팅(FPS)게임과 역할수행게임(RPG)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가 탄생했다.

CJ E&M 넷마블은 31일 서울 청담동 청담씨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CJ게임랩이 개발 중인 신작 ‘하운즈’를 공개했다.

‘하운즈’는 새로운 장르인 역할수행슈팅(RPS)을 표방한 게임으로 시나리오에 따라 FPS 방식의 플레이를 즐기며 캐릭터도 성장시킬 수 있다.

이날 선보인 실제 플레이버전 영상에는 강력한 액션과 시나리오에 따른 캐릭터 성장 등의 특징들이 잘 묘사돼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마블은 7월 중 테스트를 진행하고 4분기 안에는 ‘하운즈’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운상 CJ게임랩 대표는 “‘하운즈’는 다양한 장르에서 쌓아온 CJ게임랩의 개발력을 집대성해 만든 결정체인 만큼 이용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하운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houndsblog.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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