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빅데이터 기반 장소추천 서비스

입력 2015-07-16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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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맵’ 빅데이터 기반 장소추천 서비스

SK플래닛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서비스 ‘T맵’의 1800만 회원 빅데이터와 13년간 축적된 교통정보 분석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전국 주요 명소 추천 서비스 ‘거미줄 프로젝트’를 16일 공개했다. 서울시 동 단위 8개 행정구역과 군산·안동·춘천 등 12개 도시의 주요 인기 맛집과 여행지를 선정하고, 해당 장소를 방문한 사용자들이 이후에 함께 찾은 연관 목적지 정보를 분석해 장소들간의 관계 지도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T맵을 통해 군산시 ‘이성당’ 빵집을 검색하고 방문한 사람은 ‘히로쓰 가옥’, ‘근대역사 박물관’ 등을 찾았다라는 관계도로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지역 인기 관광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거미줄 프로젝트는 애플리케이션 내 별도 메뉴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전국 다양한 지역의 정보를 테마별로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장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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