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그린 서브웨이’ 사업 본격화

입력 2018-03-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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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서울교통공사와 ‘그린 서브웨이’를 위한 실증사업 설비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하철 5호선 주요 역사에 공기질 관리 서비스와 지능형 CCTV, 여성 화장실 안전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우선 광화문과 왕십리, 장한평 3개 역에는 공기질을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KT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적용했다.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해 지능형 CCTV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 24시간 관제 시스템을 광화문과 천호역 및 고덕차량기지 세 곳에 구축했다. 여성이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KT의 비명감지 기술을 적용한 세이프 메이트를 광화문과 왕십리, 영등포구청 등 10개 역 여성 화장실에 설치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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