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지하철서도 5G로 통한다

입력 2020-07-23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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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 수도권·광주·부산 등 개통
이제 지하철에서도 5G를 쓴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수도권 2·9호선과 광주·대구·대전·부산 지하철에 5G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지하철 전 노선에 5G 설비를 공동 구축하고 서비스를 개통한 이후 대구, 대전, 부산까지 비수도권 노선에 5G 설비 개통을 마쳤다.

현재까지 광주 1개 노선, 대구 2개 노선, 대전1개 노선, 부산 4개 전 노선을 개통했다. 수도권에선 9호선 전 노선 개통을 완료했으며, 2호선의 경우 석면·내진 보강 등 공사가 진행되는 일부구간을 제외하고 8월부터 순환선 전 구간에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3사는 내년 중반까지 나머지 노선도 순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조기 투자 노력과 함께 유동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고속도로, 공항, 빌딩 등에 5G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5G 데이터 고속도로’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5G 인프라 확대 뿐 아니라 기술 고도화, 혁신적인 5G 서비스 개발 등에 집중해 경제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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