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리니지 천하’에 균열내다

입력 2020-07-23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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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서 ‘리니지2M’ 제치고 매출 2위
‘바람의나라: 연’이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넥슨이 15일 서비스를 시작한 바람의나라: 연은 23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기준으로 ‘리니지2M’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리니지’ 형제(M·2M)가 아닌 모바일게임이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랭크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의 첫 번째 지적재산권(IP)이자,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기네스 기록을 가진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 리소스와 콘텐츠를 활용해 맵의 구조와 논플레이어캐릭터(NPC), 몬스터, 아이템을 리마스터링해 원작의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원작이 가진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재미를 구현했으며, 각 직업군의 역할을 구분해 파티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김민규 넥슨 사업실장은 “바람의나라: 연을 찾아 주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내주고 계신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업데이트에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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