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새 폼팩트폰으로 하반기 공략 나선다

입력 2020-09-0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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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왼쪽)와 LG전자 초청장 캡처 이미지.

LG, 돌리는 스마트폰 ‘윙’ 14일 공개
삼성, 온라인 언팩서 ‘갤Z폴드2’ 선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이어 새 제품을 공개하며 하반기 전략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먼저 LG전자는 14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는 내용을 담은 미디어 초청장을 2일 발송했다. 공개할 제품은 ‘윙’(가칭)이다. 초청장 영상에는 메인 디스플레이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 ‘T’자 형태를 만들고, 뒷면에 숨어있던 화면이 나타나는 모습이 담겼다. LG전자는 초청장과 함께 새 스마트폰 전략인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에 무게 중심을 두고, 성장 가능성 있는 영역을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 웨일, 픽토, 레이브, 투비, 퀄컴 등과 협업한다. 기존의 보편적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업의 경우 ‘유니버설 라인’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1일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Z폴드2’를 공개했다. 이로써 ‘갤럭시노트20’을 포함한 하반기 전략폰 라인업을 완성했다. 갤럭시Z폴드2는 ‘갤럭시폴드’의 후속작이자 삼성전자의 3번째 폴더블폰이다. 7.6인치 메인·6.2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몰입갑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5G를 지원하는 등 성능과 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Z플립 5G’도 공개했다.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는 18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판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 가격은 갤럭시Z폴드2 239만8000원, 갤럭시Z플립 5G는 165만 원이다. ‘갤럭시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은 7일부터 사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396만 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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