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롤러블TV, 벤틀리와 VVIP 마케팅

입력 2020-10-14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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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최초 롤러블TV ‘시그니처 올레드 R’ 출시를 앞두고 세계적 명차 벤틀리와 마케팅 협력에 나선다.

LG전자는 14일부터 엿새 동안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3층 야외 공간 남산 테라스에서 VVIP 고객을 초청해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프라이빗 행사를 연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한 세션당 2~3명만 참석한다.

LG전자는 벤틀리 컨티넨탈 GT 차량과 시그니처 올레드 R를 공동 전시한다. 초청 고객이 행사 기간 시그니처 올레드 R 구매를 신청하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 원단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달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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