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블루스페이스, 우진산전, 메트로플러스 등 국내외 업체와 자율주행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진산전의 전기버스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의 차량·사물통신(V2X) 기술과 블루스페이스의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접목할 계획이다. 전기버스와 각 솔루션 간 인터페이스를 연동하는 통합시스템 구현은 메트로플러스가 담당한다. 4개 사는 연동 개발 및 테스트를 시작으로 내년 3분기까지 자율주행버스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