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인증서 누적발급 2000만 건 돌파

입력 2020-12-02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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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인인증서 폐지를 담은 개정 전자서명법 시행을 앞두고 민간 인증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통신 3사는 본인인증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2000만 건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패스 인증서는 앱에서 6자리 핀 번호나 지문 등 생체 인증을 진행하면 1분 내에 발급이 가능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는 3년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공공 분야를 비롯한 대형 금융기관 및 핀테크 업계에서 활발히 도입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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