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 언팩 연다

입력 2021-04-14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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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상 첫 노트북 공개(언팩)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28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14일 ‘갤럭시 언팩: 가장 강력한 갤럭시가 온다(The most powerful Galaxy is coming)’는 제목의 초청장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업계는 갤럭시 북 프로·프로 360 등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비대면 트렌드로 수요가 크게 늘어난 노트북PC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갤럭시 북 프로는 기존 노트북과 비슷한 형태(폼팩터)의 기기다. 프로 360은 360도로 접을 수 있는 터치 패널과 S펜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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