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주유’ 서비스는 고객이 유종, 주유량 등 주유 패턴과 결제수단을 앱에 미리 등록해두면 주유소에서 바코드 스캔이나 핀번호 입력만으로 주유 주문과 결제가 한번에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도 탑재했다. GS칼텍스의 컨시어지 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GS타워를 거점으로 시범운영중이다. 고객이 GS타워를 방문하여 전담 직원에게 차량 키만 맡기면 주유·세차·주차를 한번에 대행해주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