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상품 입고 및 보관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G마켓이 직접 판매자의 상품을 물류센터에 입고하는 대행서비스 ‘스마일픽업’의 이용료를 면제하는 방식이다. 가입한 달을 포함해 4개월 동안 최소 5개 박스 상품 입고 시 적용된다. 여기에 물류센터 내 상품 보관 비용도 전액 지원한다. 가입일부터 4개월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물류센터 운영 비용도 50% 할인한다. 입출고, 상품 포장 및 CS 처리 등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가입일부터 4개월 동안 반값에 제공한다.
판매촉진을 돕기 위한 마케팅 지원책도 선보인다. 신규 셀러가 스마일배송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비용을 G마켓이 부담하는 형태로, ‘10% 웰컴쿠폰’이 대상이다. 스마일배송 상품 최초 등록 시 한 달간 제공되며, 해당 쿠폰을 이용해 소비자는 최대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