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보션’은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가 주도하는 대표 개발자 커뮤니티다. SK텔레콤은 매 분기마다 데보션 테크 데이를 열고 직접 개발한 기술·솔루션은 물론 내·외부 합동 개발 성과를 외부에 소개하고 있다.
8일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열린 데보션 테크 데이의 주제는 ‘데보션 오픈랩’으로 모인 개발자 102명의 12주 간 성장 스토리다. SK텔레콤은 4월 데보션 전문가가 주도하는 AI 중심의 스터디 프로그램인 ‘데보션 오픈랩’을 신설한 바 있다. 데보션 오픈랩은 약 3개월 동안 ▲생성형 AI ▲오픈 LLM(대규모 언어 모델) ▲LLM 옵스 등 AI 관련 주제를 중심으로 ▲백엔드 ▲네트워크 등 AI 개발자에게 필요한 총 10개의 스터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